"테러방지법·북한인권법은 여당안 아니면 차라리 포기"
김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최 '2016 시민사회 합동 신년회'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부터 선거 연령 변경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동안 양당이 주장하던 것 외에 다른 변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는 여당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포기하겠다고 했으며 노동 5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은 함께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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