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5대 목표 관련 아이템도 판매 늘어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붉은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복을 부른다고 알려진 '황금원숭이'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SK 플래닛 11번가는 최근 일주일간(2015년 12월24~30일) '원숭이 골드바'의 매출이 12월 첫 일주일(12월1~7일) 대비 365%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원숭이 순금카드', '원숭이띠 미아방지 목걸이' 매출도 각각 52%, 49% 증가했다.
새해를 맞아 2030대의 5대 목표인 연애·결혼, 재테크, 다이어트·건강관리, 자기계발, 금연 관련 상품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같은 기간 11번가 내 헬스·운동기구, 자기계발도서, 다이어리·플래너 매출은 각각 78%, 69%, 56% 늘었다.
11번가는 오는 10일까지 '2016 원숭이해 새해 결심지원!' 기획전을 실시해 연애·결혼, 저축·제테크, 다이어트·건강관리, 자기계발, 금연을 돕는 20여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핏빗 Carge HR 스마트밴드'는 정가 대비 12% 저렴한 17만5000원, 남녀 인기 향수는 64% 저렴한 1만9900원부터, JKOLS 전화영어 이용권(10분, 주2회 1개월)은 1만8700원이다. 2016년 가계부는 9600원부터, 짠테크 전성시대(도서)는 1만2150원에 판매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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