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동대표 모두 떠난 더민주, 앞으로의 행보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동대표 모두 떠난 더민주, 앞으로의 행보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더불어민주당이 3일 김한길 전 공동대표의 탈당으로 인해 새해 벽두부터 분당의 길로 급속히 접어들고 있다.

주류는 탈당이 예견된 상황이었다며 애써 의미 축소를 시도했지만 비주류의 수장격인 김 전 대표의 탈당은 안철수 의원과 함께 더민주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창업주 모두 당을 떠났다는 것을 의미해 상당한 내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탈당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두 사람은 당밖에서 새로운 정치질서 재편에 나선 반면 새정치연합은 더불어민주당으로 간판을 바꾸고 총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야권의 신당 창당 세력을 안 의원을 중심으로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탈당 선언문에서 ▲패권에 굴종하지 않으면 척결대상으로 찍히는 정치 ▲계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정치를 극복할 정치로 꼽으며 문 대표를 정면 비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