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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앞둔 김준수, 하니 2016년 '곰신'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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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하니, 양측 열애 공식 인정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준수 하니, 양측 열애 공식 인정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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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니와 김준수의 열애설이 2016년 새해 아침을 달군 가운데 김준수의 입대 소식이 눈길을 끈다.

김준수는 올해 군입대가 예정돼 있다. 이미 지난해 3월 김재중, 8월 박유천이 군입대하며 JYJ 활동은 멈춘 상태. 김준수는 1987년 1월 1일생으로 2016년 군입대 계획을 거듭 밝혔다.
김준수가 입대하면 하니는 곰신(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를 의미하는 '고무신'의 줄임말)이 될 예정이다.

하니 측은 김준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지난해 '위아래' 이후 갑작스런 많은 상황 변화에 하니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사람으로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며 열애를 인정하는 동시에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니와 김준수는 지난해 6월부터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당시 출연하고 있던 뮤지컬 '데스노트'에 초대했고, 하니는 엄마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들의 만남에는 서울대 출신 천재 해커인 이두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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