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28~29일 내년도 대입 수시전형 합격생들을 초청, 각종 특강과 정보를 제공하는 'KU새내기 한마당'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6학년도 입학을 앞둔 새내기 학생들에게 단순정보를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아닌 글쓰기, 교양강의 수강,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자율적으로 대학생활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대학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새내기 한마당을 통해 수시 합격생들이 예비 건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알찬 대학생활을 계획하는 자리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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