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선 경전철 사업설명회 5일 장위동·종암동서 개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정상적 추진 모색과 지역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사업 설명회가 내달 5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서울시의원(성북4, 새정치민주연합)은 "주민의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다소간의 차질을 빚어왔던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관련 설명회를 5일 장위동과 종암동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2007년부터 진행돼 온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이후 가중된 사업 차질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의 노력과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내달 5일 오전 11시 장위1동 주민센터, 오후 2시 종암동 시온성교회에서 각각 실시된다.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주관부서인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 정상화 노력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왕십리부터 상계역에 이르는 13.3㎞에 이르는 구간에 총 1조5654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2010년 우선협상대상자로 경남기업 등 9개사 컨소시엄(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이 지정돼 협상이 이뤄져 왔다. 2012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도시철도 기본계획용역' 추진으로 사업추진이 중단됐다가 2013년 12월8일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 수립 이후 다시 사업이 추진됐지만, 경남기업의 워크아웃으로 사업 진행에 다시 차질을 빚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증폭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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