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지는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과의 첫만남에서 피부를 가장 먼저 보고, 피부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느냐에 따라서 동안인지 노안인지를 구분하기 때문이다.
보톡스와 필러는 모두 액체상태의 약물을 얼굴에 주입하여 주름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동안 성형의 대표적인 시술이다. 두 시술 모두 시술시간이 약 10분 정도로 짧고, 절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톡스와 필러들이 약 6개월 정도밖에 효과가 지속되지 않아 큰 효과를 보려거든 주기적으로 반복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어 왔다. 이에 최근 기존시술의 단점을 보완한 고체필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로 이마나 팔자, 눈가 주름위주로 이루어지지만 인디언주름이나 마리오넷 같은 잔주름부위에도 효과적이며, 시술 효과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시술 후 즉시 나타나서 최대 3년 이상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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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피부과 엘리나의원 이창호 대표원장은 “고체필러는 기존 쁘띠성형과 마찬가지로 간단하고 부작용이 적지만, 보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만큼 시술 전 의료진과의 꼼꼼한 상담은 필수다.”며 “자신의 피부타입과 이목구비의 비율 등을 고려하여 시술 받는다면 비교적 단기간 내 동안피부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창원에 위치한 엘리나의원은 고체필러를 포함한 큐오필, 아테필 등 각종 필러들을 경남지역 최초로 도입했으며, 풍부한 시술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이 직접 시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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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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