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 결과 영광군이 독거노인 보호지원, 사업성과 및 서비스 질 등 5개 평가영역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국 4위,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 분야 지원강화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돌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민선6기 어르신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 복지를 군청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노인가정과를 새롭게 신설하여 100세 장수시대를 대비토록 하고 있으며,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359개소 경로당에 공동 부식비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세탁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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