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환경실무원과 오찬 간담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영광군 환경실무원 39명과 점심시간 식사를 하면서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실무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영광군 환경실무원 39명과 점심시간 식사를 하면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실무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잦은 비와 고르지 못한 날씨로 인해 도로변 낙엽청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영광군은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일선현장에서 수고하는 환경실무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하고 환경실무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사말에서 "각종축제나 행사 때마다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성공리에 마무할 수 있었다"며 "또한 읍면 행사에도 어려운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환경실무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우리 영광은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햤다.

이어 "항상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복무규칙을 준수해 동절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