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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국산 T-50 훈련기 추락사고 발생

최종수정 2015.12.20 22:36 기사입력 2015.12.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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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국내산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 두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T-50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기술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로 T-50 계열 항공기가 추락 사고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P통신은 인도네시아 공군의 에어쇼 도중 T-50 골든이글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두 명이 숨졌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공군 드위 바다르만또 대변인은 자바 섬 중남부에 위치한 족자카르타(일명 족자)에서 열린 '2015 족자 에어쇼'에서 T-50 훈련기가 이날 오전 9시53분(현지시간)께 족자 아디수찝또 공항 인근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고 확인했다.

사고 직후, 인도네시아 공군은 지난 19일부터 이틀째 진행 중이던 에어쇼를 즉각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4억 달러 규모의 T-50 고등훈련기 16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해 2013년 9월부터 인도했다.

AFP는 T-50 고등훈련기가 한국에서 생산됐다며 필리핀 공군도 지난달 27일 한국에서 제작된 FA-50 경공격기 두 대를 인도받았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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