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정시가이드]건국대, 모집단위 혼용 없애고 학과단위로 통일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524명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올해부터 학사구조를 개편해 기존 15개 단과대학 73개 전공(학과)에서 63개 학과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기존에는 모집단위를 혼용했지만 이번에는 모두 학과단위로 통일해 선발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학부과정 줄기세포학과를 신설했다. 글로벌융합대학 국제학부는 학부이름을 바꿔 '글로벌비즈니스학부'로 확대해 입학정원을 34명으로 늘리고 교육과정과 교수진을 확충한다.
이번 정시에서 학생부는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반영교과별 상위 3과목만 반영한다.석차등급을 반영지표로 삼으며 각 계열별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교과를 반영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만 몰랐네, 빨리 부모님 알려드려야지"…통신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의 경우 국어B 30%, 수학A 25%, 영어 35%, 탐구 10%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국어 A/B형 40%, 영어 40%, 수학과 탐구 중 반영점수가 높은 영역을 20% 반영한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인문계는 영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고 자연계는 국어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도전해 볼 수 있다"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가산점 제도를 폐지하고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다. 건국대는 16일 오후 3시 새천년관에서 '2016학년도 정시 입학전형설명회(ASK:U)'를 진행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