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가 나타났다”, 루돌프 시내버스 ‘대전 시내 누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성탄절을 전후해 ‘루돌프 버스’가 대전지역 도로를 누빈다.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루돌프 버스’ 11대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루돌프 캐릭터를 외관에 랩핑하는 형태로 꾸며진 이 버스는 201번 노선을 따라 운행, 지역 시민들의 성탄절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승객창출, 친절, 정시성 개선, 원가 절감’을 목표로 시내버스 발전을 위한 업체 및 운수종사자 등 노조의 현장 아이디어를 모아왔다.
이를 통해 5개 지역 버스업체는 8개 시책을 제안했고 이중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루돌프 버스’를 선정하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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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버스’는 ㈜대전버스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로 성탄절을 즈음해 일반 시민들과 성탄 분위기를 나누고 대중교통의 친숙함을 더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전영춘 시 버스정책과장은 “현장 아이디어로 접수되는 시책을 지역 버스업계가 함께 공유하고 때에 따라선 토론을 거쳐 현장에서 실제 호응 가능한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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