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콘서트
양천구, 지역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꿈꾸는 날 시즌2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발걸음에 날개를 더한다.
양천구는 7일 금옥중학교를 시작으로 대학생과 청년 사회적 기업가 멘토들이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 꿈을 주제로 공연을 펼치는 '꿈꾸는 날 시즌2,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진행한다.
구는 그동안 '꿈꾸는 날 시즌1,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로 3D프린터 전문가, 바리스타, 스포츠 마케터, 공연 기획가 등 전문직업인 멘토들이 교실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2는 시즌1의 교실 강연은 물론 꿈을 주제로 한 K-POP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인 만큼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12월말까지 개최되는 시즌2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부는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토크콘서트 방식이다. 학교 강당에서 1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 소셜벤처기업 두팔로의 K-POP 공연과 사회적기업가 멘토 더밸류컨설팅 강지훈 대표의 꿈에 대한 이야기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장소를 교실로 옮겨 소규모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진로와 직업에 관한 좀 더 상세하고 자세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순서로 대학생 멘토들과 사회적기업가 멘토들이 아이들의 교실로 직접 찾아간다. 대학생 멘토들은 전공 선택에 대한 경험을, 사회적기업가 멘토들은 사회적기업 현장의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학생들은 이와 관련된 궁금한 점이나 현재의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즌2의 경우 시즌1과는 다르게 교실강연의 직업인 멘토들이 청년 사회적기업가들로 구성됐다는 것도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구는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회적기업분야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가치창출로써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꿈꾸는 날 시즌2,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학교별로 참가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도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방학 시즌을 맞아 ▲동양철학자가 들려주는 청춘사용설명서(고민상담 토크콘서트) ▲행복한 인생설계학교 3기 ▲창의사고력 진로교실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진학이 아닌 진로에 중점을 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유로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진로콘서트의 목적”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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