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이동국이 K리그 최초로 통산 네 번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동국은 1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됐다.
'대박이 아빠' 이동국은 다섯 자녀의 이름을 차례로 부르면서 “내년에도 슈퍼맨 아빠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서 이동국은 “시즌 중간에 출연하게 돼 경기력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다”면서 “그런 시선을 이기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