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교수는 이날 새벽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0년 겨울 뇌졸중으로 쓰러졌지만, 최근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의 기록은 2010년 6월 김국영이 10초23을 기록하기 전까지 무려 31년 동안 한국 최고기록으로 유지했다. 2008년에는 한국육상대표팀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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