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 효성은 '인류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첨단소재'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효성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1/4 이상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자동차 ▲의료 ▲라이프·사무 등 3개 분야의 탄소섬유 응용제품을 소개한다. 차체를 탄소섬유로 만든 자동차 및 브레이크디스크, 버스 연료탱크, 발열 의자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효성이 10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응용제품도 전시해 소재혁명 선두기업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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