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개봉을 맞아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고된 직장 생활을 그린 코미디다.
1분에 한 번씩 터지기 일쑤, 칭찬보다 욕이 먼저 튀어나오는 시한폭탄 상사 정재영은 평소 과격한 모습과는 달리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어 영화 속에서 보여줄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위로는 상사 눈치를 보고, 아래로는 수습사원 챙기기에 바쁜 사수 한선우(배성우 분), 베테랑 선배 채은(류현경 분), 수습동기 서진(류덕환 분)까지 현실에서 한 번쯤 봤음직한 캐릭터들은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개봉을 기념해 ‘절찬 상영중’을 외치며 깜짝 출연한 오국장(오달수 분)은 포스터에서도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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