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HMC투자증권은 25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7,110 전일대비 160 등락률 -0.93% 거래량 95,249 전일가 17,27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비酒류 시대]②조정 끝난 맥주…'선택의 경쟁' 시작됐다 에 대해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적정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선방했으나 향후 추가적인 맥주 시장점유율 확보와 연간 소주 시장 지위 방어에 대한 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수입 맥주 비중 확대와 경쟁사 소주 및 맥주 점유율 확보 경쟁 과열로 인해 하이트진로의 주류 시장점유율이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주류 산업 내 시장 지위 방어 여부와 공병 가격 인상에 따른 판가 인상 반영 조율 등이 내년 주가 방향성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D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8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영업이익은 1250억원으로 33.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조 연구원은 "롯데칠성 소주 및 맥주 캐파 증설 계획으로 '처음처럼'과 '클라우드' 브랜드 실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점유율 추가 확보는 중장기 실적 개선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주 저도화 및 리큐르소주 출시 효과가 시장 성장을 견인한 점, 광고판촉 완화 및 비용 통제로 이익 개선을 주도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