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매일유업은 예비엄마교실 40주년을 맞아 12월6일 서울시청 신관8층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이를 위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자보건활동, 건강증진사업, 저출산대책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공동 주최로, 예비엄마와 예비아빠 250쌍을 초대한다.
40년간 진행하면서 1일 어머니교실로 불리던 행사가 현재는 ‘앱솔루트맘스쿨 예비엄마교실’로 변경하며 수많은 예비엄마들이 행사에 다녀갔다. 행사 명칭보다 더 많이 바뀐 부분은 바로 행사의 중심인 강의다.
70년대 산부인과 의사, 간호사 등을 초청해 ‘임산부의 주의점’, ‘아기와 산모’ 등 대규모 강의 중심 행사에서, 80년대 건강과 영양 소개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이 도입되고, 90년대에 들어서는 음악태교, 영어태교, 태담 등 다양한 태교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에는 체조 및 요가, 국악태교, 숲태교 등 일반적인 강의보다는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가 예비엄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의 앱솔루트맘스쿨 코너에서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2월2일 당첨된 예비엄마, 아빠 250쌍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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