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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음식 대상 등 각종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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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단호박 만든 함평천지 육포 비빔밥

한우와 단호박 만든 함평천지 육포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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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자 전통식품 한우와 단호박 음식출품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 일원에서 개최한 제2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전시음식 분야 대상 등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고 17일 밝혔다.
‘자연을 담은 남도 밥상’을 주제로 전남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제관 ▲명인관 ▲전통주관 ▲아시아관 ▲시군관으로 나눠 운영됐다.

전시음식에 참여한 임화자 전통식품(대표 임화자)은 한우와 단호박으로 함평천지 육포 비빔밥 등 12가지의 음식을 출품해 대상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임 대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육포 비빔밥 고추장을 직접 개발하고 전통음식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 발상의 전환을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단품요리경연대회에서는 은가옥(대표 노미진)이 천지한우비빔밥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일반부 음식경연대회에선 함평천지휴게소(상)(대표 권혁희)가 함평한우참갈비어글탕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농·특산물 판매장터에서는 연방죽(대표 박성록)이 내놓은 낙지호롱구이, 새우단호박튀김, 돼지갈비 등이 큰 인기를 끌어 1300여만원의 매출로 가장 판매액이 높은 음식점으로 선정됐다.

특산품 장터에서는 예동양봉원(대표 김기병)의 숙성 꿀과 아리영농조합(대표 박재은)의 우렁이가 높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최병상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진흥담당은 “남도 별미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함평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함평의 친환경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독특한 음식으로 함평의 맛을 널리 알리고 판매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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