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집필진 불투명성 지적…"국사정보원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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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0일 "정부조직법에 없는 기관 탄생했다. 바로 국사정보원"이라며 "국사편찬위원회가 바뀐 것 같다. 집필진 응모 사항도 비밀, 집필진 심의위원도 비밀, 모조리 비밀"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사편찬위원회는 간부급 인사의 신상 공개되고 조직도 공개된 국정원보다 더하다"고 국사편찬위원회를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탈법과 편법을 넘어 엽기적 행태를 보이는 국정화 강행 조치는 아이들 보기가 창피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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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원내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흠집내기가 과도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박 시장에 대한 과도한 흠집내기는 바로 청와대의 옹졸함이고 박근혜정부의 옹졸함"이라며 "전방위적 발목잡기 대책회의가 만들어진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행정부는 박 시장의 정책을 위험물 취급한다"면서 "안전문제로 철거할 도심 고가를 도심재생으로 추진하는 것을 경찰청이 반대했고 위에 청와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0 청년보장 정책에 대해서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심성, 선거용이라도 떠들고 있다"면서 "우리 당은 박 시장에 대한 비겁한 정치공작에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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