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이 '유럽 최고'로 꼽은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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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46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 가극장 관현악단(Staatskapelle Dresden; SKD)가 6년 만에 내한한다.


1995년과 2000년(주세페 시노폴리 지휘), 2006년(정명훈 지휘), 2009년(파비오 루이지 지휘) 무대에 이은 다섯 번째 국내 공연이다. 이번 연주회는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정명훈이 지휘한다. 연주할 곡은 베토벤 교향곡 2번, 3번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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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는 베토벤이 '유럽 최고의 오케스트라', 바그너가 '마술 하프와도 같은 오케스트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오페라 관현악단'으로 칭송한 오케스트라다. 5세기에 걸친 역사 속에 한 번도 해체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전통을 이어왔다. 그래서 '살아 있는 서양 음악사'로 불린다.


정명훈은 SKD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2001년 처음 만나 2005년 미국 투어를 함께 했다. 2012~2013 시즌부터 수석 객원 지휘자로 역할하며 수많은 정기 연주회와 오페라, 투어를 했다. 그는 "SKD는 독일 레퍼토리에 맞는 굵은 소리와 깊고 따뜻한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내가 생각하는 독일 사운드를 내는 유일한 악단"이라고 했다. 7만~33만원. 문의 02)599-5743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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