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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전통시장 시설정비에 추경예산 3억원 투입

최종수정 2015.11.10 07:09 기사입력 2015.11.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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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동원시장 통행로 포장 및 LED전광판, 우림시장 루프팬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 말까지 추경예산 3억원(시비 2억, 구비 1억원)을 투입, 전통시장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메르스 사태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이용 주민들의 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장환경 개선에 나섰다.

동원시장과 우림시장 2개소에 도로포장, LED전광판, 시장 내부 공기 순환을 위한 파워 루프팬이 설치된다.

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중 현장조사 결과 시급하게 개선되야할 시장 2개소를 선정, 상인들의 동의를 받아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동원시장은 통행로에 파인 홈과 땜질 포장으로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상인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개선 의견이 계속돼 왔다.

이에 동원시장을 2개 구역으로 나눠 기존 아케이드가 설치된 구역에는 LED전광판을, 아케이드가 없는 쪽은 고객 통행로 포장 공사를 한다.

동원시장 동쪽 진입로 공사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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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장 진입도로 및 시장 내부 통행로에 대해 아스팔트 포장 및 고객선인황색선 도색 공사는 김장철을 고려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공사가 완료했다.

이와 함께 아케이드 설치 구역에는 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이미지, 라이브 영상 송출할 수 있는 풀컬러 양면 LED전광판 1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우림시장은 전 구역이 아케이드로 덮여 있어 쾌적한 쇼핑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 내부 공기 순환 파워 루프팬을 18개소에 설치하게 된다.

이로써 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중소기업청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우림시장 통로 아스팔트 공사와 면목시장 물받이 교체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동원시장과 동부시장 2개소에는 시장 다목적사무실이 내년 중 건립될 예정이어 고객센터, 배송센터, 개방화장실,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뿐 아니라 시장 자체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발굴 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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