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 개최
제7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문화원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낙연 전남지사, 명현관 전남도의장, 이충식 전남도의원, 이용부 보성군수, 김판선 보성군의장, 이경동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김희웅 전남문화원연합회장, 정형철 보성문화원장, 문화원연합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문화원 가족 친목·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문화원연합회는 22개 시군 문화원 가족의 친목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6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명현관 도의회 의장, 이용부 보성군수, 이충식·임영수·임명규 도의원, 김판선 보성군의회 의장, 이경동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김희웅 전남문화원연합회장, 22개 시군 문화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예향으로서 꽃을 다시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희웅 전남문화원연합회장과 각 시군 문화원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도민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장흥문화원과 이진행 함평문화원장에게 도지사상을 시상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文)의 고장인 전남의 위상을 되찾고, 국가에 국격이 있듯 문화의 향기를 지닌 향격 있는 전남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가운데)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도민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장흥문화원과 이진행 함평문화원장(오른쪽)에게 도지사상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원본보기 아이콘또한 “각 시군에 있는 역사적 사건·인물을 찾아내고 보존하며 현창하는 사업들을 힘 있게 추진해 후대에게 우리의 문화수준을 높여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담양문화원 어르신들이 준비한 ‘힐링파워! 대나무 난타’공연, 고흥문화원 어르신들의 ‘똑딱 똑딱 방망이 효행가를 부르자’공연, 박춘맹 명창의 ‘심청가 중 봉사들 눈뜨는 대목’판소리 공연, 퓨전혼성국악그룹인 아나야의 ‘보성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보성아리랑’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종범 조선대학교 교수가 ‘전남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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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는 22개 시군 문화원에서 마련한 목공예, 전통공예, 수공예품, 사진 등 지역문화 관련 작품들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남문화원연합회는 1962년 2월 27일 창립해 지역 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그동안 남도문화의 계승 발전과 도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봉사해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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