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공모청약에 증거금 4.7조 몰려···경쟁률 263.2대1
17일 코스닥 상장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바이오 전문기업 케어젠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세를 이어갔다.
케어젠은 4·5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 263.2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 4조7000억원이 모였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가 상단을 넘어선 11만원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참여 기관의 70% 가까이 12만원 이상을 제시했다. 케어젠은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케어젠은 ▲ 성장인자 및 펩타이드, 피부전달기술, 서방형 방출 시스템 기반의 뛰어난 R&D 능력 ▲ 업계 최다 규모인 373개 펩타이드 개발을 통한 무한한 사업 확장성 ▲ 독보적인 경영성과 등을 공모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케어젠은 2002년~2014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88%,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47%, 순이익률은 45%를 달성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각각 55%, 52%를 기록했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서도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상장 후 케어젠은 현재 진출해있는 130여개 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더욱 늘리고, 의약품 시장 진출을 적극화 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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