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의 라이프스타일숍 브랜드 모던하우스가 성탄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모던하우스는 전국 매장의 메인 스테이지를 '노르딕(Nordic)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미고,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오브제와 다양한 트리 상품을 선보였다.
1인 가구 고객들을 중심으로 미니 트리나 목각 트리 등 탁상용 제품이 인기가 좋으며, 올해는 달력과 트리를 접목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트리 모양 오브제도 출시했다.
모던하우스는 오너먼트와 리본이 포함된 1.1m 높이의 완성형 트리를 2만9900원에 선보이며, 화분이 포함된 1.2m 팟트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9만9000원에서 5만9900원으로 한정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모던하우스는 세일 기간 동안 강남과 강서, 분당, 부산서면 등 11개 매장에서 사랑의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복지단체에 겨울 양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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