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산에서 건강한 인생 챙겨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8시 망우산 저류조 공원에서 에어로빅교실, 망우산 걷기 동아리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요즘 주말만 기다리고 있죠~ 신나게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도 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망우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엔돌핀이 팍팍 생겨요”
“망우산에 가면 인생이 건강해져요”
중랑구 망우동에 거주하는 유모씨(48)가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지역의 주요명소인 망우산에서 ‘에어로빅 교실’과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힐링, 이웃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중랑구 보건소와 ‘망우본동 건강인마을위원회’가 합심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100여명이 참여할 만큼 주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다.
토요일 오전 8시 망우산 저류조공원을 찾으면 에어로빅 전문강사로 부터 스트레칭, 에어로빅 운동 전반에 대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토요일에 에어로빅을 했다면 일요일엔 망우산 둘레길을 걷는 것도 좋다.
일요일 같은 장소에서 걷기지도자, 웃음치료사 자격을 가진 건강인마을위원과 함께 스트레칭과 웃음치료로 시작된다.
이어 4.7km의 망우산 둘레길을 걸으며 주말 아침을 맞이한다. 꾸준한 걷기 운동은 심폐지구력을 높일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도 예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법이다.
시연숙 건강증진과장은 “우리구 주요 명소인 망우산에서 많은 주민들이 에어로빅과 걷기에 참여해 주말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연속에서 즐기는 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건강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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