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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RFID 도입, 음식물쓰레기 최고 40% 감량

최종수정 2015.11.03 07:01 기사입력 2015.11.03 07:01

지역내 97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개최... 면목두원, 신내9단지, 용마한신, 신내10단지아파트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5월부터 5개월간에 걸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15개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지역 내 97개 공동주택, 4만 4660가구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경진대회는 지역 내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가구수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 지난해 9월부터 RFID 방식으로 음식물을 배출하고 있는 3개 단지는 별도로 평가했다.

방법은 수거관리시스템을 이용해 가구별 배출량(50%)과 전년 대비 감량률(50%)을 점수로 합산해 이뤄졌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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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결과 ▲100가구 이상 200가구 미만 그룹은 면목두원 ▲200가구 이상 400가구 미만 그룹은 신내9단지(임대) ▲400가구 이상 800가구 미만 그룹은 용마한신 ▲800가구 이상 그룹은 신내10단지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9월부터 가구별 종량제(RFID 방식)를 시행하고 있는 묵동한국, 면목한신, 신내대명아파트는 그룹별 최우수 단지보다도 약 10%의 배출량이 적었고 전년대비 감량률은 24~40%에 달했다.

선정된 총 15개 단지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120ℓ수거용기를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추진해 나가겠다" 며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제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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