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동선언 채택…3국 협력 완전복원·경제통합 공동 노력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일 청와대에서 제6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열고 3국 협력의 완전한 복원을 위해 노력하자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총 56항으로 구성된 공동선언은 크게 '동북아 평화협력의 구현',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ㆍ사회 협력 확대',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 '3국 국민간 상호 신뢰 및 이해증진',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 번영에 공헌'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공동선언에서 3국 정상은 3국 협력의 완전한 복원과 경제적 상호의존ㆍ정치안보상 갈등 병존 현상을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역사직시ㆍ미래지향 정신에 입각해 양자관계를 개선하고 3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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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는 높은 수준의 3국 FTA 협상을 가속화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RCEP 체결 추진 등 동아시아 경제통합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기본 원칙을 확인했다.
3국 정상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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