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형준, 문턱서 탈락…"대출이자 갚으려 했는데"

박형준.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형준이 '1대100'의 마지막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100인의 참가자와 5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퀴즈대결을 펼치는 박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8단계까지 살아남은 박형준은 단 한명의 퀴즈도전자와 최종 퀴즈 대결을 펼쳤다. 파노폴리 효과, 윔블던 효과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박형준은 "잘 모르겠다. 찍어야겠다"고 말했고,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앞서 박형준은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승 상금으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사실 지금 가장 급한 게 대출이자다"고 폭탄 고백을 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