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의 여대생들이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흥가로 향하고 있다.
16일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20세 전후의 여대생들이 비싼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흥업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여대생들의 유흥업 아르바이트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지만 이러한 상황 때문에 점점 고착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여대생은 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취직을 해 빈곤을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결국 학비를 벌기 위해 주 2~3회 유흥업소에서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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