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지역 내 우수 시범공동체 15곳을 대상으로 육성 취지 및 컨설팅 추진계획의 이해를 돕고 각 지역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사업은 지역 특성의 이해도가 높은 활동가를 투입, 컨설팅 주요 내용과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설계하는 것을 골자로 시행된다.
도는 올해 도내 15곳의 시범공동체를 대상으로 ▲주민 수요 발굴 ▲역량강화 강화 및 현장학습 ▲마을 장기비전 및 사업계획 도출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컨설팅은 자치역량이 높은 시범공동체를 선발하고 공동체 주민과 지역 주민자치 활동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충남형 동네자치 민관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 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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