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지난 모든 개와 고양이 대상....28일까지 용산구 25개 동물병원에서 접종 가능
지역 내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모두 대상이다.
오는 28일까지 용산 지역에 있는 25개 동물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개나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보호자들은 봄 또는 가을, 최소 1년에 한번 접종을 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나 고양이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20조에 따라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으며 그 소유자에 대해서는 같은 법 제60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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