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파업 면해…UAW와 잠정 합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CA)가 가까스로 미국 공장에서의 파업 위기를 모면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FCA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이날 새로운 근로계약 잠정안에 합의해 FCA가 파업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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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윌리엄스 UAW 위원장은 성명에서 "상당한 소득을 거뒀다"면서 "9일 디트로이트에서 회의를 열고 투표에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CA는 지난달 15일 UAW와 노사계약에 합의했었다. 그러나 FCA 노조원들에게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65%가 이 안에 반대하면서 FCA는 파업 위기를 맞았다. FCA 노조원들을 당초 이날 오후 11시59분부터 공장 조업을 중단할 예정이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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