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 카자흐스탄 기계제조협회와 협력각서 체결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오른쪽), 카자흐스탄 메이람 프셈바예브 국회 부의장 겸 기계제조협회장이 양국 협력각서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지난 7일 카자흐스탄 정부청사에서 카자흐스탄 기계제조협회(UMMK)와 양국 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메이람 프셈바예브 카자흐스탄 국회 부의장 겸 기계제조협회장이 참석, 양국 기계분야의 적극적인 협력 및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카자흐 기계업계간 합작회사 설립 등 투자 및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고, 무역증진을 위한 전시회, 수출상담회, 벤더등록 설명회 등의 행사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카자흐스탄은 지리적으로 유라시아대륙의 한 가운데 위치해 러시아, 벨라루스 등과 중앙아시아,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중요성이 큰 나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제조업육성과 기계산업진흥회의 신시장 개척에 대한 상호 이해관계가 형성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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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은 올해 1월 출범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국가들 중 러시아 다음으로 큰 시장이자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하며 EAEU의 경제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광물자원 수출에 강한 반면, 우리나라는 각종 기계류,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상호 보완적인 무역관계에 있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6월 러시아, 벨라루스 등에 중소 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100만 달러의 상담과 90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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