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수립하는 서울시 생활권계획은 2030서울플랜에서 구분한 5개 권역(도심권·동북권·서북권·서남권·동남권)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116개 지역생활권으로 세분해 각 지역 생활권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참여단 워크숍에서 도출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22개 시범지역 생활권 참여단의 활동 모습과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를 6~9일 나흘간 시민청(서울시청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또 서울시민청 전시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자치구를 순회하는 전시회를 통해 생활권계획 참여단 활동에 대한 자치구와 주민들의 공감대를 나눌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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