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경기 하방 압력에 상하이지수 1.7%↓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중국 증시가 경기 회복의 전환점을 얻지 못하면서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2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 떨어진 3089.62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3.44% 떨어진 1697.12에서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416억6000만달러가 8월 한 달 중국 증시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같은 기간 거래규모는 32% 이상 축소됐다. 6월 이후 상하이종합지수의 시가 총액은 40% 이상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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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생명보험의 우칸 펀드매니저는 "거래 수익률이 크지 않아 시장이 휴장 모드에 돌입하고 있는 듯하다"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사인이 없는 상태여서 당분간 투자자들의 관망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시가총액 1~10위 종목은 중국생명보험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시총 1위인 중국공상은행은 1.83% 상승 마감했고 중국교통은행은 2.28%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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