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 확정에 따른 초등학교 교과서의 국정과 검정 분류를 25일 행정예고했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교과서를 포함한 중등교과서 발행체제는 추후 별도 발표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행정예고한 '초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에 따르면 국정도서는 교과서 83종, 지도서 50종이고 검정도서는 교과서 18종, 지도서 14종이다.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등 기초 과목 교과 도서는 대부분 국정으로 발행된다. 음악, 미술 등 예술 과목과 실과, 체육, 영어 교과서는 검정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새 교육과정이 2017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먼저 적용되는 점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이뤄졌다.


교육부는 20일간 의견수렴을 하고 다음 달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구분안'은 다음 달 행정예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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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안에는 현재 찬반 논쟁이 뜨거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여부가 포함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3일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를 다음달 8일 교육부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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