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이 병원의 소화기내과 김현건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09년부터 조기대장암 및 대장샘종을 포함, 종양성 병변의 내시경 치료와 대장내시경을 통한 2차 예방 등을 연구했다. 현재까지 주도연구 13편을 포함해 SCI(E) 논문 40여편을 발표했고, 지난해 미국 스탠포드 연수시절에는 대장종양의 치료 내시경 관련 연구논문 7편을 SCI(E) 공인학술지에 잇달아 게재했다.

대장종양은 내시경으로 절제 후 병변이 재발했을 경우 재발 부위의 섬유화와 조직변성이 나타난다. 일반 병변보다 내시경 시술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아직까지 표준적인 내시경 치료 술기가 제안된 바 없었지만 김 교수의 이 논문은 이러한 섬유화가 진행된 재발성 병변에 대한 치료 술기법을 제안한 의미 있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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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건 교수는 “대장종양의 치료내시경과 내시경검사의 질(quality) 관련 임상연구는 단일기관 데이터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종양연구회, 대장암연구회 등 학회 다기관 연구의 참여를 통해 대장암의 2차 예방과 대장종양의 내시경적 치료에 기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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