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하차도’ 개통, 경부선 횡단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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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23일 ‘영동지하차도’의 전면개통을 축하하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하차도는 영동역사 하부를 횡단하는 도로로 구축됐다.
공단은 경부선 철도로 영동읍 시가지가 양분돼 지역주민들이 1㎞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목적으로 지난 2013년 8월 지하차도 공사를 시작했다.
지하차도 개통으로 주민통행 불편 해소와 더불어 영동역사 인근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영동역은 1일 3200여명이 오고가는 지역 거점역이다.
공단은 지하차도 개통에 이어승강설비 총 4기와 상·하행선 각 2개 대합실을 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착공해 승객 및 지역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기도 하다. 또 영동군 관내 철로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가꾸기를 위해 2억3600여만원을 투입, 방음벽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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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국 본부장은 “국민들에게 ‘더 빠르고 더 안전한 그리고 더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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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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