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기와 성조기가 내걸린 교황 전용기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후 4시 5분에 비행기 밖으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오바마 대통령과 목례를 나누며 인사를 나눈 교황은 이후 조 바이든 부통령 내외와 미국의 카톨릭 주교단 등과도 악수를 나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가족과 함께 공항까지 직접 나와 영접하는 등 각별한 예우를 갖췄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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