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경단녀' 위한 무료 SW 코딩 강사 교육 '안랩샘' 개강
안랩, '안랩샘' 11월 30일까지 진행
경력단절여성과 여성 구직자 대상 코딩 강사 교육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안랩은 지난 18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 구직자 대상 무료 소프트웨어(SW) 코딩 강사 교육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아카데미(이하 안랩샘)'를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랩샘'은 코딩 기초과정, 심화과정, 하드웨어 융합과정 등 세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19일 심화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21일 기초과정, 23일 하드웨어 융합과정을 각각 개강한다. 심화과정의 첫 수업에서는 해당 과정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딩 교육자의 역할과 책임, 알고리즘 기초, 향후 교육 과정 안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랩은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총 21일 간 수강생을 모집한 후, 지난 15일 최종 선발된 약 150명(각 반별 50여명)의 수강생 명단을 발표했다. 안랩샘은 19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총 10주간 안랩 본사에서 진행된다.
안랩의 새로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안랩샘'은 출산 및 육아 등으로 수년간 직장을 떠나 있었던 이른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나 여성 구직자가 소프트웨어 코딩강사로 재취업 할 수 있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안랩샘'은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맘이랜서가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한다.
'안랩샘' 수료자들은 '안랩샘 코딩교육강사' 수료증과 '3CT(*)코딩강사' 민간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3CT는 (주)맘이랜서와 비영리 전문 연구 단체가 개발한 소프트웨어(SW) 교육 교사 양성 과정이다.
이후 이들은 후속 현장실습기간을 거쳐 코딩교육 서비스 전문가로서 기업·교육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코딩교육 강사 취업이나 개인 창업, 안랩샘 교육과정의 강사 및 안랩샘 파트너 주관의 각종 코딩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신영 안랩샘 심화과정 강사는 "수강생의 90% 이상이 과거 혹은 최근까지 IT업계 종사자 혹은 전직교사, 방과 후 강사로 일해온 경력단절여성으로 학습 열의가 대단하다"며 "앞으로 두 달 간 집중 교육을 포함, 수료자 현장실습 지원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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