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1일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문화 이야기' 진행...닉 뒤비비에 주한 영국 대사관 대변인이 직접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외교관이 직접 영국의 생생한 역사, 문화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1일 오후 2시 청운초등학교(자하문로 105) 시청각실에서 청운초등학교 6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닉 뒤비비에 (Nick Duviver) 주한 영국대사관 대변인이 강사로 나서 영국의 역사와 문화, 외교관 생활의 경험담 이야기를 30분간 진행한다. 이어 외교관과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영국은 축구 종가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만큼 대변인 또한 학생들에게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종로구와 1사 1동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엘지서브원 소속 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통역봉사자로 활약할 예정이어 프로그램에 의미를 더한다.

2013년 터키 대사 초청 문화이야기 현장

2013년 터키 대사 초청 문화이야기 현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2011년 종로구는 주한 외교공관이 밀집되어 있는 구의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해 이번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후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인근 주한 대사관에 프로그램 활동 취지를 전달, 각국 외교관 참여를 요청, 2011년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24번째 강연이다.


지난 2011년1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 전국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위스, 영국, 중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13개국의 외교관이 참가, 총 23회에 걸쳐 종로구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859명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경험담과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AD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외교관으로부터 넓은 세상 이야기와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세계사 교육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에 대해 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각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