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도자재단 "도자예술속 인문학 강좌 개설합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대표 이완희)이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도자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길 위의 인문학-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의 그루잠' 프로그램을 9~10월 2개월간 전국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도자예술을 통해 역사 속 인간의 삶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상을 유추하고 현재의 나를 통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 전시를 관람하고 도자의 역사와 개념을 이해하는 영상자료를 활용한 강연, 도자를 만들어보는 교육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초ㆍ중ㆍ고교 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의 학급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9월부터 10월까지 총 34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 교육기관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www.museumonroad.org)에 들어가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천 세라피아는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시 진행되었던 '빙글빙글 물레체험'을 11월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빙글빙글 물레체험'은 도자 작가와 함께 물레로 도자를 만든 후 문양도장과 성형 틀, 화장토로 도자를 꾸며보는 체험으로 체험비는 1만5000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