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이 오는 10월9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람객과 언론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던 역대 소장품을 도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및 일반 기업에서 순회 전시하는 '찾아가는 도자전시'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도자전시 사업은 도자기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가치를 일반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도자재단은 2001년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축적된 2000여점의 도자컬렉션 중 수작들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 참여 희망기관이 제안하는 전시작품도 전시한다. 전시 작품 선정 및 구성, 운송 및 보험과 관련된 모든 업무와 이에 따른 예산은 한국도자재단이 부담한다.
한국도자재단은 전시와 연계한 교육 활동지, 전시연계 문화나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