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鐵鐵]"얼음 더 빨리 얼리는 방법..알루미늄 포일의 재발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무더운 날씨에는 냉장고에 얼음을 얼려두기가 무섭게 동이 난다. 수박화채, 미숫가루, 커피, 주스 등 온갖 음료에 얼음을 가져다 쓰느라 얼음 쟁탈전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표면만 살짝 얼다만 얼음까지 탈탈 털어 먹었던 적도 많았던 터. 보다 빨리 얼음을 얼리는 방법은 없을까. 이때 부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알루미늄 포일만 있으면 된다.
포스코에서 전한 팁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매우 높아서 냉동실의 냉기를 물속으로 빨리 전달한다. 이를 이용하면 얼음을 더 빨리 얼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그냥 물을 얼렸을 때와 알루미늄 포일을 이용해 얼릴 경우, 얼마나 차이가 날까.
$pos="C";$title="ㅇ";$txt="";$size="550,309,0";$no="20150906141813408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탄산수 2병을 준비해 한 병에만 알루미늄 포일을 두르고 냉장고에 넣고 30분 단위로 시간을 체크하며 얼음이 어는 시간을 쟀다. 그 결과 알루미늄 포일을 감은 생수병의 탄산수는 약 2시간 만에 얼음이 됐지만 일반 생수병은 30분이 더 걸렸다.
간단하고 심심한(?) 방법이지만 급하게 얼음이 필요할 때 한번쯤 유용하게 써먹을만하겠다. 아예 냉장고 바닥에 알루미늄 포일을 깔아두면 냉동 효율을 높여 급속냉동이 가능해진다고 하니, 이참에 냉동실 청소도 싹 하고 전기료까지 아껴보는 것도 좋겠다.
참고로 열전도율이 큰 금속으로는 은>구리>백금>알루미늄>아연>니켈>철 순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