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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노후준비 '행복수명' 문화 확산

최종수정 2015.09.03 10:34 기사입력 2015.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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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자문위원회 출범'…고령화 대비 정책 제시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노후준비 문화확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100세 시대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을 통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3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정부·학계 등 고령화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자문위원회 발족과 제1차 회의가 열렸다.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을 통해 프로젝트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고 고령화 대응 관련 정책 제시, 사업 관련 신규 아이템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생보사회공헌위 공동위원장)은 "국민들이 노후건강·소득 대비에 부족하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문화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생명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생명보험산업이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정부와 생명보험협회 등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고령화 문제를 고민하고 문제점을 개선해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생명보험협회는 캠페인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3월 협회 내에 고령화 지원 태스크포스(TF)와 소비자정책팀을 신설해 자문위원회 출범을 지원했다. 이 회장이 적극 강조해 추진하는 중점 프로젝트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왼쪽 세번째)이 2일 출범한 100세 시대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노후준비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왼쪽 세번째)이 2일 출범한 100세 시대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노후준비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100세 시대 행복수명이란 단순한 삶의 관점인 '수명'과 건강한 삶의 관점인 '건강수명'을 넘어 궁극적인 삶의 가치인 '행복'에 수명의 개념을 연결한 것이다. 나와 가족 모두 오랫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뜻이다.

생명보험을 통해 경제활동기에는 위험보장을 받아 안정된 삶을 영위하고 은퇴 후에는 소득과 건강보장을 받아 제2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회장은 "생보산업이 국민 생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분담하는 것은 시급한 시대적 과제이자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향후 정례회의를 통해 분기별 1회 추진실적 보고·평가 및 의견 제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국민들의 행동유발을 이끄는 캠페인이 되도록 프로젝트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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