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민협은 또 북측에게도 “새로운 시대에 미래지향적인 인도적 지원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지 지혜를 모으는 자리에 적극적으로 임하라”며 9월내 남측 민간단체와의 진정성 있는 협의 개최를 제안했다.
북민협은 또 “지난 25일 남과 북이 대화와 타협으로 이뤄낸 공동합의문이 긴장과 갈등의 한반도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관계개선의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환영한다”며 “이를 위해 남과 북은 서로에게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화를 이어 나가 잃었던 상호 신뢰를 회복하기”를 기대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