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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빛으로 물든 전남 가을 풍광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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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찾아 남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홍보책자

‘나를 찾아 남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홍보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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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나를 찾아 남도를 떠나는 가을여행’발행…관광마케팅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의 오색 가을 빛깔로 물든 단풍여행 등을 즐길 수 있는 ‘나를 찾아 남도로 떠나는, 가을여행’홍보책자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을여행’책자에서는 가을 단풍산, 은빛 갈대밭, 도보 여행길, 섬 나들이, 가을축제 등이 테마별로 소개됐다. 또 체험, 레포츠, 캠핑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과 행복의 여행코스가 수록됐다.

이 책자는 오색 빛깔의 가을 단풍 여행지로 장성 백양사, 구례 지리산 피아골과 담양 추월산,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장흥 천관산 억새, 순천만 갈대를 소개하고 있다. 붉디 붉은 선홍빛 상사화와 꽃무릇이 피는 영광 불갑사, 함평 모악산 용천사 일대 정보도 실었다.

인문학 산책코스로는 연인, 친구, 동료 등과 걸을 수 있는 숲길을 소개했다.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강진 다산오솔길, 편백나무 향기가 가득한 장성 축령산 산소길, 방랑시인 김삿갓의 마지막 여생을 붙잡은 절경 적벽을 둘러볼 수 있는 화순 김삿갓길 등이 담겼다.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여행객에게는 슬로시티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신안 증도 모실길과 완도 청산도 단풍길 등을 추천하고 있다.
뉴시니어 계층이 풍성한 가을 수확의 기쁨을 느껴볼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지, 레포츠 마니아를 위한 승마, 낚시, 골프정보와 함께 다채로운 국제박람회 등 축제 일정, 재미난 스탬프투어 정보가 수록돼 이 책 하나로 가을여행을 손쉽게 떠날 수 있다.

특히 올 가을 전남에서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9월 17~10월 31일), ‘국제농업박람회’(10월 15~11월 1일), ‘명량대첩축제’(10월 9~10월 11일)가 개최돼 다양한 문화행사, 전시 등 볼거리와 오감만족 체험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느껴 볼 수 있다. 담양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11월 13~15일)에서는 전국 최고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맛을 볼 수 있다.

이기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오색 찬란한 전남의 가을을 추천해주길 바란다”며 “가을축제 및 관광주간(10월 19~11월 1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더욱 즐겁고 행복한 가을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여행 책자는 전국 주요 관광 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곳에 비치됐고, 전남관광정보센터(061-285-9045)에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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