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의 힘’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며 일어나는 따뜻한 변화와 놀라운 결과를 공유하는 SK텔레콤의 광고 · SNS 캠페인이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배우 정우가 사람들과의 ‘연결’만으로 어디까지 여행할 수 있는지 확인했던 첫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무전여행’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SK텔레콤은 故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연결의 힘’이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대중들과 교감하기 위해 ‘연결의 신곡발표’를 기획했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대중들은 공모 참여를 통해 故 김광석의 미완성 곡에 노랫말을 더하고, 후배 뮤지션들이 곡을 완성하여 신곡을 발표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여전히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의 노래로 사랑 받고 있는 故 김광석이 대중들에게 ‘연결의 힘’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할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내년 1월 故 김광석의 20주기를 앞두고 있어 대중들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주인공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연결의 신곡발표’ 제작발표회에서는 성시경, 정재일, 심현보, 박학기 등 대중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해 앞으로 진행할 캠페인 과정을 소개하고, 그 속에서 발견하게 될 ‘연결’의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故 김광석 특유의 따뜻한 감성에 감미로운 음색을 더해 완성된 곡을 노래할 가수 성시경씨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과 새로운 ‘연결 고리’를 만들게 된 것 같아 뜻 깊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SK텔레콤은 “’연결의 신곡발표’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연결 및 세대간의 연결을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연결’이 주는 가치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故) 김광석 씨의 유족과 캠페인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완성곡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음원 유통수수료와 저작권료를 제외한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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